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상의, 김봉현 회장단 공식 인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제47대 회장단을 인준하고 신임 이사장단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LA상의는 지난 16일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에서 열린 5월 정기 이사회에서 지난 2일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김봉현 회장, 김경현 수석 부회장, 김재항.김지나 부회장을 차기 회장단으로 공식 발표했다.   김봉현 신임 회장은 “이전 회장단에서 봉사한 경험을 토대로 상의의 비전과 한인타운 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인가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현 알버트 장 회장이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차세대 활성화 프로그램과 LA시 정부와의 만남 ‘밋 더 시티’ 행사를 지속 발전시켜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에드워드 구 위원장, 진철희, 그레이스 강 위원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가 47대 이사장단 투표를 위한 선거 규정과 일정도 공개했다.   이사장 입후보 자격은 LA상의 이사직을 3년 이상 역임했어야 한다. 입후보자는 입후보 신청서와 공탁금 5000달러를 정기 이사회가 열리는 7월 18일 오후 5시까지 LA상의 사무처에 접수해야 한다.   단독 출마일 경우 선관위가 제출한 서류와 공탁금을 검토한 후 하자가 없으면 선거세칙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며 후보가 두 명 이상이면 당일 경선으로 선출한다.   한편, 현 알버트 장 회장이 차세대 상공인들의 한인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믹서 행사가 지난해 9월에 이어 내달 1일 미주한인재단의 후원으로 X레인 LA볼링 센터에서 개최된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김봉현 회장단 차기 회장단 이전 회장단 김봉현 회장

2023-05-17

LA상의 차기 회장에 김봉현 이사장…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차기 회장에 김봉현 현 LA상의 이사장이 당선됐다.    LA상의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 2일 정오 LA한인타운 LA상의 사무처에서 제47대 회장단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봉현 후보의 단독 출마로 종료됐다.   선관위는 입후보자가 단독일 경우 선관위가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하자가 없을 시 무투표 당선으로 인정한다는 선거세칙 2조 5항에 따라 김 후보가 제출한 회장단 신청 서류와 공탁금을 검토했다.   검토 작업을 마친 선관위 에드워드 구 위원장은 “서류, 공탁금에 하자가 없음에 따라 김봉현 회장 후보를 포함한 회장단의 무투표 당선을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2023~24년 제47대 회장에 김봉현 더 플러그 드링크 회장, 수석 부회장 김경현 KYP엔터프라이즈 대표, 부회장 김재항 한미은행 부행장, 김지나 어드미션 매스터스 대표 등 후보 4인의 당선이 확정됐다.   신임 회장단은 오는 16일 열리는 LA상의 이사회에서 인준 과정을 거쳐 7월부터 1년 임기에 들어가며 취임식은 오는 7월 12일 테글리안 콤플렉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봉현 차기 회장 당선인은 “47대에서는 협력(Connect)과 도약(Advance)이라는 미션 모토를 가지고 활동하고자 한다. 상공인들 간의 원활한 소통에 힘쓰며 모든 사업계획이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김 당선인은 “한인타운을 찾는 타인종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식당 로드맵 지도를 제작해 각 식당에 배치함으로써 누구든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하겠다”면서 “반응이 좋으면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디지털 앱을 통한 지도 활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현 알버트 장 회장단이 추진해온 목표를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한 김 당선인은 “한인 상공인들과 차세대 및 주류 정치인들 간의 다리 역할을 하면서 밋더시티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해 소상공인과 시 정부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장 선거와 동일한 경선으로 진행되는 차기 이사장 선출은 7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la상의 김봉현 김봉현 회장 회장단 후보 47대 회장 kaccla

2023-05-0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